부푼 기대를 안고 찾아간 거제도 여행
안녕하세요! 막내 기자가 돌아왔습니다~
come back~~~~~
이번에는 비플인들에게 선물로 여행이 주어졌습니다!
장소는 "거.제.도" ...............?
아시다시피 비즈넷피아는 서울에 있습니다!
거리가.........실감 나시나요?
정말 먼거 같아요!
하지만 선상낚시에 혹(?)한 저희들은 출발하고야 말았습니다!!
이번 펀투어 비플인의 안전을 책임져 주실 분은 강팀장님!
무려 서울 - 거제까지 왕복운전을 하셨더랬죠~ 짱입니다!
바로 저 위에 '낚시터정보' 보이시나요???
거제도 펀투어의 메인!!! 바로 선상낚시입니다!
길고 긴 시간을 달려 드디어 거제도에 바로 낚시를 하러 갈 줄 알았겠지만
맛있는 밥을 먹어야지요~ 금강산도 식후경!!이 아닌 거제도도 식후경!
처음 보는 반찬도 있었지만 다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조금 더 달려 도착한 바로 그 곳!!!!
선상낚시 배와 처음으로 마주하다.
비플인들 선상낚시의 체험으로 안내해줄 배가 저희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날씨예보에 따르면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온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가보니 하늘도 맑고 낚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날씨였습니다~
생각보다 배도 커서 다행이였습니다^^!
오늘의 물고기들을 잡아 줄 낚시대들도 근엄하게 서있네요.
배를 타기전에 방문자기록을 해야해서 개인정보도 적었답니다!
팀별로 선상낚시에 도전하다!
몇몇 엔피플들은 대표님께 잘못했으니 저희를 배에 팔지 말아달라며 애원(?)도 했습니다.
간단한 설명을 들은 후에!! 드디어 찌를 신중하게 끼워넣었습니다~
바로 새우가 오늘의 찌입니다!
찌를 낚시대에 잘 끼우면 준비 완료~~
열심히 찌를 끼우는 비플인들!!
사실..........이번 선상낚시에는 상품이 걸려있었습니다!!
고기를 잡는 것에 따라 상품을 받을 수 있어서 그런지 알 수 없는 비장함들이.....
낚시체험은 두 명이 한 조를 이루어 진행되었습니다!
이렇게 멋진 거제도의 풍경도 마음을 설레게 하는데 한 몫 했답니다!!
고기가 잡히면 온다는 그 진동을 알 수가 없기에 손에 온 감각을 실어 계속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정말 계속.............. 기다림이..........................한 없이...........
다른 일행에서는 고기가 잡혔다는 소식도 들려오는데
비플인들 인원수가 훨 씬 많은데도 아무 소식이 없었습니다.
심지어 진지하게 거제도까지와서 우리 삼겹살을 먹어야 하는거 아닌가.......하는
심각한 얘기중에 드디어!! 비플인들에게도 첫 고기가 올라왔습니다!!
짜잔~ 바로 슬이팀장님께서 엔피플의 첫 고기들을 낚으셨습니다!!
기쁜 마음에 바로 달려가서 인증샷 남기기^^
고기들이 어찌나 팔딱거리던지~ 사진을 찍기가 너무 어려웠답니다!
S팀장님을 시작으로 여기저기서 고기가 올라왔습니다!
대표님과 UM주임님도 한 컷~ 대표님의 앞머리가!.....
사실 점점 날씨가 안 좋아지고, 파도도 심해지고, 엔피플들의 멀미도 심해져서 몇 명 살아남지 못했습니다.
살아 남은(?) 엔피플들이 열심히 고기를 잡던 와중에!!!!
비플인들중에 막내인 JM고등어도 전갱이도 아닌 바로 농어를 잡았습니다!!
횟집에서도 가격표가 아닌 싯가로 쳐준다는 농어!!
드디어 막내가 해냈습니다. 선장님께서도 나와서 사진도 찍으시고~
직접 고기를 빼 주셨습니다! 농어는 지느러미가 면도칼처럼 날카로워서
위험하다고 하니 모두들 알아두세요!!
그러나.......고기를 너무 열심히 잡다보니
양은 점점 많아지고 대표님과 조대리님은 낚시보다 고기 빼주시는 일에 더 바쁘셨습니다!!
조대리님은 고기와 대화를 시도 하셨어요~
"좀만 참아~ 괜찮지~"
어찌 더 무서운데요........?
그나저나 대표님 신발에서 빛이 반짝반짝 날아가시겠어요!
맛있는 활어회와 매운탕을 맛보다.
짜잔~~~~~ 이 것은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비플인들이 잡은 고기를 모두 합하면 거의 100마리는 되었던 것 같네요~
농어,정갱이,고등어등을 알차게도 잡았답니다^^
하지만 고등어는 지금 철이 아니라 생으로 먹을 수 없기에.......
선장님께 선물로 드리고 농어와 정갱이를 가지고 선상낚시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오늘 하루를 피플인들과 함께해주셨던 선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양손 가득한 고기와 함께 횟집으로 go go~
선장님의 추천을 받아 근처에 있는 한 횟집으로 들어갔습니다!
비플인들이 잡아온 고기를 보시곤 이쁘게 잡아오셨다며 칭찬을 해주셨습니다!
회가 나오길 기다리며..........두근두근
보이시나요????????????
농어와 정갱이의 조화!!!
이렇게 가득 담겨 무려 세 접시나 나왔답니다!
직접 잡은 자연산 고기라 그런지 맛도 좋고 기분도 좋고 최고였습니다~~!
신나게 먹으면서 오늘 하루의 즐거운 일을 얘기하다보니 매운탕이 나왔습니다.
비플인들에게는 조금 밍밍했던지라 밑반찬과 나왔던 마늘과 고추를 넣어 즉석에서 간을 해 먹었답니다^^
마음도 든든 배도 든든하게 채우고 엔피플은 숙소로 향했습니다!
복층구조의 예쁜 숙소에서 즐기다.
아니 이럴수가~~~~~~~ 숙소가 너무 이쁜거 있죠?
들어가자 마자 구경하느라 난리가 났습니다!
깨끗하고 좋은 시설에 넓기까지! 복층으로 되어있어서 여자사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습니다.
다 같이 모여서 거제도 선상낚시의 우승자를 뽑을 시간!!
두구두구두구두구!
바로 UM주임님 & S팀장님 조와 대표님 & 막내사원의 JM입니다!
S팀장님의 멀미에도 불구하고
고등어 잡이 전문가로 등극하신 UM주임님의 활약으로 물고기 양 1등!! 너무 행복해보이시네요.
낚시대에서 고기 빼기에 분주하신 대표님 대신
농어를 낚아올린 막내사원 활약으로 특이한 물고기 상으로 1등!!
상품권은 회사에 돌아와서 받았답니다^^!
대표님은........선물 제외라네요.
왜냐하면 대표님께서 직접 선물을 준비하셨습니다!
토스트기부터 비타민영양제, 바디용품세트, 각 종 상품권등이
푸짐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1~10까지 선물이 렌덤으로 적혀있고
선정된 사람은 숫자를 골라 그 숫자에 적혀있는 선물을 받게 됩니다!
이 푸짐한 선물에 제외되신 대표님은 속으로 울고 계셨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 화목함도 잠시............ 맛있는 간식들을 앞에두고서
상품을 건 무시무시한(?) 대결이 시작되었습니다!
빙고게임, 동전던지기, 해적룰렛등
시시할 것 같지만 정말 긴장감 넘쳤던 게임들이 계속되었습니다!
증거로는!!! 게임할 때 사진이 없네요....
여기저기 다닐 때 마다 그렇게 찰칵찰칵 잘도 찍던 엔피플들이
게임에 목숨을 거느라 사진 찍을 여유가 없었습니다^^;
상품을 모두 나눠가지며! 게임에 빠져 잊고있었던 샴페인을 나눠 마시며!
즐거웠던 게임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선상낚시도 성공적으로 잘 해냈고,
재미있는 게임과 푸짐한 상품이 함께 했던 이번 거제도 펀투어!!!
엔피플의 발자취를 따라 한 번 갔다오심이 어떨까요?
소중한 추억을 하나 더 만들고 돌아오면서 다음 펀투어를 기대해 봅니다^^!
즐거웠던 여행을 추억삼아 더욱 열심히하는
비플인들이 되어야겠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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