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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로 펀투어를 가다

by biz_people 2023.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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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레쉬 하기 위해 필리핀 세부로 떠나다.

 

우리 비즈넷피아가 리프레쉬를 위해 찾은 곳은 바로~! 필리핀 세부!  
비즈넷피아의 전 직원이 함께 한 뜨거운 4박 6일간의 Breaking Time! 
지금 시작합니다.

 

인천국제공항에 모여 함께 출발 전 마지막 체크.
우리를 필리핀으로 데려다 줄 비행기를 찾아봅니다.

저희 고객사인 스무디킹에서 스무디를 한잔 씩 하고~
설레는 마음을 안고 세부로 출발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필리핀 세부까지는 비행기로 약 4시간, 이동하는 도중에 이미 밤이 되었습니다.

 

핀리핀 막탄 공항에 도착하다.

드디어 막탄 공항에 도착! 

차량으로 리조트까지 1시간 정도의 이동 후 드디어 리조트에 도착은 했으나

이 날은 모두 피곤한 나머지 금새 잠들어 버렸습니다.

 

 

세부에서의 첫 번째 아침을 마주하다.

세부에서의 첫 번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사진으로는 정말 시리도록 푸르고 맑은 하늘이지만, 가이드의 말로는 저희가 도착하기 불과 며칠 전만 해도 폭풍이 몰아치고 비바람이 내리는 험악한 날씨였다고 하더군요. 

 

장시간의 이동으로 피곤했던 몸을 이끌고 아침식사를 위해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출발 전에는 필리핀 음식이 입에 맞지 않으면 어쩌나.. 고민도 많이 했지만, 막상 도착하니
부페로 된 식사와 후식이 너무 맛있지 뭐에요.
(분명 여직원 분들은 다이어트를 한다고 말씀하신 것 같았는데...) 

아침식사를 든든하게 마치고, 드디어 세부를 정복하러 출정했습니다.

 

 

 

세부 첫 번째 일정을 소개하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은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죠. 
오늘의 모든 일정은 바다 로케.
체력을 많이 써야 하는 일정이니까요.

 

그렇게 저희는 나름 오픈카(창문 / 뒷문이 프리하게 오픈된)를 타고...

세부의 거리를 지나...
(초등학교인데, 마치 우리네 시골에 있는 작은 분교같은 느낌이더군요.)

스쿠버 체험장에 도착!

바다로 둘러싸인 섬나라인 필리핀의 특성상, 바다가 넓게 펼쳐져 있다는 것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실제 눈으로 보니 그저 감탄 뿐이었습니다.

 

눈 앞에 펼쳐진 풍경을 보고 모두 잠시 말을 잊을 정도였습니다. 끝없이 푸르른, 어디까지나 이어져 있을 것 같은 바다..

 

 

스쿠버 다이빙 체험을 하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스쿠버 다이빙 체험!
저희도 도전해 보았습니다. 

다들 처음이라 긴장한 기색이 역력하네요.
과연 스쿠버 다이빙 첫 체험은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본격적인 스쿠버 체험에 앞서 장비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들 장비를 착용하고 있으니 누가 누구인지(다행히) 알아보기가 어렵군요.
장비 착용하시기 전의 모습은 이랬습니다.

 

바다 앞에서는 모두 평준화된 스타일링.
영락없는 제주 해녀 다이버 스타일이네요.  
 
이렇게 모두 장비도 착용하고, 드디어 태평양을 정복하러 출동합니다. 가자!

 

이동할 수 있는 거리가 사방 1M야.. 
저 반경을 이동하면서도 허우적대면서 역시 사람은 땅에 발을 붙이고 살아야 한다는 것과

대지의 고마움을 다시금 실감했습니다.

이렇게 스쿠버 장비의 사용법과 잠수 방법을 배우는 스쿠버 체험(데모버전)을 마치고 난 후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호핑 투어를 위해 이동했습니다.

 

세부의 호핑투어를 경험하다.

세부의 호핑투어란?

세부의 호핑 투어는 필리핀 전통 배인 '방카'를 타고 떠나는 여행.

해양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는 해양공원에서 스킨스쿠버 장비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에메랄드 빛 바다속과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구경할 수 있는 스노클링 체험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고 난 뒤, 배를 탑승하러 가 봅니다.
배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오늘의 바닷속 안내를 담당할 호세 군(가명) 입니다.

 

애가 사진 찍을 줄을 아네요. V자의 놀라운 직각에 말 못할 관록이 느껴집니다. 
모두 탑승을 완료하고, 드디어 배는 부두를 떠납니다.

 

눈 앞에 펼쳐진 끝없는 바다,
어느덧 배는 우리가 있던 마을에서 점점 멀어지고,
조금 전 까지 우리가 있던 풍경이 점이 되어 멀어집니다.
이런 풍경을 놓칠 수는 없죠. 세상이 온통 파랗습니다.

 

사람은 백 마디의 말 보다 한 번의 경험에서 더 큰 가치를 발견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눈 앞에 펼쳐진 자연 앞에서, 그 새로운 풍경 앞에서 무언가를 발견한 듯한 느낌.
 
때론 여유를 가지는 것도 좋지요.
 
이렇게 바다 중간에 멈추어 잠시간의 스노클링을 하며 물고기에게 무상급식(?)도 나누어 주고
세부의 에메랄드 빛 바다를 유유히 헤엄쳤습니다.
 
아무래도 스노클링을 두 시간 정도 했더니 배가 고프네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호핑 투어의 진정한 백미!

 

 

핀리핀의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맛보다.

다양한 해산물 요리가 코스로 나왔어요.

우리의 허기를 채우기 위해 산화하신 故 해산물 일동에게 경의를 표하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즐거운 식사에는 역시 음악이 빠질 수 없죠. 
그래서 불렀습니다.

 

신나게 다이아나, 컨트리 로드 등 올드팝을 불러가며 즐거운 식사시간을 보냈습니다.

YEAH! 고마워요 세바스챤(가명) 아쉽지만 이제는 돌아가야 할 때.

바다에서 땅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파도의 일렁임에 익숙해졌던 몸이 다시 육지에 적응하네요.

 

이렇게 호핑투어에 바다낚시까지 마치고 숙소에 돌아왔습니다. 

 

필리핀 현지 소녀감성 펍을 방문하다.

잠시 저녁까지 자유롭게 휴식시간을 가진 뒤 다시 한 자리에 모였지요. 의제는 저녁 자유시간에 무엇을 할까.

누군가가 이야기 합니다.
"필리핀에 왔으니 산 미구엘 한 잔 마셔봐야지?"

 

가이드 분의 도움을 받아 근처의 펍을 겸하는 레스토랑으로 찾아갑니다.

펍에 도착했습니다. 의외에 곳에서 소녀감성에 인테리어에 깜짝.

드디어 음식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샐러드 무지 커!
필리핀의 호방함에 순간 말을 잃었습니다. 이... 이것이 태평양의 기상인가.(옆의 산 미구엘 병과 크기를 비교해 보세요)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지요. 피자 커! 치즈 많아! 모든 안주들은 큰 사이즈로 나왔습니다.

 

이렇게 한 잔씩 기울이며 또 한번 저무는 세부의 밤.
시간이 흐르는 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이렇게 세부의 밤은 하루씩 더욱 깊어갑니다.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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